상단영역

본문영역

문수복지관, 찾아가는 섬복지 서비스 ‘같이가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7세대에 노후생활을 위한 섬복지서비스 제공

  • 입력 2020.11.27 16:31
  • 수정 2020.11.27 17:24
  • 기자명 김희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섬복지 서비스 '같이가섬'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이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으로 남면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7세대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서비스를 제공했다.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서비스 제공

복지관 관계자들은 27일 남면 돌봄서비스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발열 및 손 소독 진행 후 어르신들의 혈압,당뇨체크 실시하여 신체기능 파악 및 관리를 돕고 이미용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찾아가는 섬복지 '같이가섬'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 때문에 몸도 마음도 얼어가고 있었는데 친자식들도 잘 오기 힘든 섬에 와서 고생이 많다"면서 "와줘서 고맙고 꾸러미도 유용하게 쓰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어르신에게 이미용 재능기부중인 생활지원사

이미용 재능기부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섬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작은 미소를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주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섬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후원과 봉사로 온정을 베풀어주심에 감사함을 느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어르신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