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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코로나 확진자 2명, 여수석유화학고 학생

기숙사 생활로 이동경로는 없어, 학교 방역 실시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416명으로 나타나

  • 입력 2020.11.28 13:02
  • 수정 2020.12.08 13:05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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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석유화학고 기숙사에서 여수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여수시는 순천과 광양에 주소지를 둔 3학년 학생 2명이 군산 65번 접촉자로 나타나 27일 여수석유화학고 376명 전수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기숙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이동동선은 없다. 여수시는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여수시는 확진자 2명을 순천의료원으로 이송조치하고, 여수시교육청은 해당 학교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전북도에서는 전남 여수시 25번 확진자를 접촉해 전북 302번 확진자(30대 남성)가 발생했다.

또한 전라남도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장성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416명으로, 이중 지역감염이 365명이다. 상무대에서 최초 확진된 전남 395번은 지난 26일 장성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후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307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된 16명은 28일 낮 12시 국군대전통합병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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