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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수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 맞아

복지관 대강당서 임직원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만이 참여, 소규모 진행

  • 입력 2020.12.05 11:03
  • 수정 2020.12.05 11:05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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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수노인복지관이 개관 19주년 기념식에서 지역 복지 기여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동여수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을 맞았다.

4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복지관 임직원과 후원․자원봉사자만이 참여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노인 및 지역복지 기여자 3명에게 여수시장 표창이 이뤄졌다. 

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최소 6개월 간 꾸준히 후원한 개인 및 단체 2곳에는 '십시일반클럽'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2016년 2월에 시작된 자원개발캠페인인 동여수노인복지관 '십시일반 클럽'은 40곳이 넘게 가입돼있다.

이들의 후원금 전액은 종화동 오감만족 희망밥차 운영비로 사용되고 있다. 복지관은 올해 말까지 회원수를 100곳으로 늘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않고 있다.

한편, 동여수노인복지관은 올해 사업 성과발표 및 평생학습 작품 발표회는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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