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쌍봉동 지역보장협의체(회장 정태헌)와 소호주공아파트는 결연을 체결하고 단지입주민과 지역지주민 중 중증장애세대와 독거노인세대에 대하여 지속적인 안부살피기와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올 2월부터 매월 2회의 반찬배달과 안부살피기 행사는 12월까지 20회 방문으로 생활불편사항, 건강상태, 도움요청 등을 듣고 적적함을 해소하는 담소를 나눔으로 지역보장협의체의 방문을 기다리고 대화로 활력을 찾는다고 하셨으며,
또한 이불세탁사업을 2회에 걸쳐 이불세탁의 어려움을 격는 30세대에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 후 전달하여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과 주거환경에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대감형성에 기여로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출과 만남이 줄어든 시국에 “어려운 방문을 하는 위원들이 마냥 반갑고 기다려지신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힘을 얻어 안부를 살피고 있다”고 위원들은 말하였으며
소호주공관리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에 동행하여 주는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에게 감사하다”고 하며 12월까지 최선을 다하여 보살펴 주시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