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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심 어린이마당’ 여수한려초등학교 도내 2위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공동 개최, 한려초 5학년 2반 수상
도내 28개 참가학급 중 2위의 우수한 성적 거둬

  • 입력 2020.12.19 13:24
  • 수정 2020.12.19 13:2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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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한려초등학교 5학년 2반 학급이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가 ‘제20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려초등학교 5학년 2반 학급에 우수상을 시상했다.

매년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습관을 함양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치러진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시험에서 여수한려초등학교가 전남지역 28개 학급이 참가한 가운데 2위의 성적을 거둬 우수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여수소방서에서 직접 상장을 시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상장을 전수하여 참가학급에 대리시상을 하는 형식으로 변경되어 진행되었다.

김창수 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실천을 통해 화재예방에 앞장서며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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