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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보낸 달콤한 케익' 나눔실천한 쌍봉복지관

남해화학 여수공장 후원금 100만원 지원
장애인 및 저소득층 32가정에 달콤한 케익 나눔

  • 입력 2020.12.22 17:05
  • 수정 2020.12.22 17:12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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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여수공장 지원 '남해화학 산타가 보낸 달콤한 케익을 싣고' 기념 사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달콤한 케익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케익나눔 행사는 남해화학 여수공장의 후원금 100만원으로 이뤄졌다.

쌍봉복지관은 사회적거리두리 2단계 격상으로  오랜 시간 집에 머물어 우울감이 많은 장애인 가정과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로하기 위해 계획됐다.

달콤한 케익과 함께 쌍봉복지관 직원들이 손수 만든 상투과자, 카스테라와 함께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32개 가정에 배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해화학 관계자은 "케익나눔을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케익을 선물하게 되어 정말 산타가 되는 기분으로 기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 아동에게 긍정 에너지를 주는 것 같아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쌍봉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남해화학 산타가 보낸 케익선물을 통해 장애인 가정과 저소득층 아동에 대해 안부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성탄절 여수시민 모두 훈훈한 온기로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쌍봉복지관은 적극적인 자원연계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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