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플랜트업체 대신기공(주) 김철희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3일 여수고용노동지청 소통마루에서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김철희 대표이사는 일자리창출지원,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일자리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창출분야 민간기업종사자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철희 대신기공(주) 대표이사는 2007년 여수산단건설협의회 설립 후 13년간 무분규 국가산단 노사문화를 정립했다.
이외에도 최근 2년간 44% 고용증가(일용포함), 청년·장애인 등 취약계층 정규직 채용(중증장애인 10명 정규직 채용), 장기근속포상제도 등 일·생활균형을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