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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비경 담은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 첫방송

국내배우 성훈과 베트남배우 황 옌 치비 주연
여수 자산공원과 해양공원, 천사벽화마을 등서 촬영

  • 입력 2020.12.29 14:53
  • 수정 2021.01.07 09:07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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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아름다운 비경이 담긴 한・아세안 합작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 27일 아리랑TV서 첫방송됐다.

‘수상한 한류스타’ 는 국내배우 성훈과 베트남배우 황 옌 치비가 주연을 맡아 이성과 닿으면 소년으로 변하는 한류스타와 한류스타의 특종을 노리는 연예부 기자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펼치는 내용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수를 비롯한 4개 지자체(순천・강원도・전북・충북)가 지원하고, 아리랑TV가 기획, 아세안 제작사 영 웨이브 크리에이티브사가 제작을 맡았다.

푸른 남해바다와 오동도, 해상케이블카가 내려다보이는 ‘여수 자산공원’,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했던 ‘EXPO해양공원’, 여수 밤바다의 수려한 야경이 펼쳐지는 ‘고소천사벽화마을’ 등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펼쳐져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 이외에도 한국의 다채로운 관광지와 비경을 배경에 담아 코로나19 종식 이후 해외 관광객 유치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상한 한류스타’는 12월 2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아리랑TV 국내 및 월드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 베트남 국영 지상파 방송 VTV, 인도네시아 메트로 TV, 동남아 최대 MCN 업체 웹티비아시아의 유튜브 채널 METUB Network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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