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30일 GS칼텍스와 호남화력본부 후원으로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100가구에 맛있는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올 해는 코로나19로 직접 김장담기는 하지 못했지만 재래시장 상권살리기를 통해 재래시장 소상공인 가게에서 김치를 구입해서 제공했다.

호남화력본부는 코로나19 극복 화훼농가살리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GS칼텍스는 3년째 지역 취업준비생을 위해 중식지원프로그램 ‘따뜻한 밥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달 100명의 취업준비생들이 매월 10만원에 해당하는 따뜻한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 따뜻한 밥상 사업은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취업란에 맞서 꿈을 위한 혼자만의 긴 싸움을 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지지를 보내는 긍정에너지원이 되어 주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봉사자와 직접 김장김치를 담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맛깔스럽고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있게 해 준 호남화력본부와 GS칼텍스에 감사하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더 걱정되는 날이다. 김장김치와 함께 따뜻한 온기도 전달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