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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 성황리 마무리

퇴직자의 전문성 활용한 '경력이음' 통해 재취업.. 참여기관과 참여자 모두 만족
여수형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성과 재취업의 성공사례를 남겨
'신중년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경력형일자리사업’ 올해 3월부터 재시행

  • 입력 2021.01.04 11:43
  • 수정 2021.01.04 11:4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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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일자리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의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사업 경력형일자리사업’이 10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전남도, 여수시 지원을 받아 시작된 해당 사업은 퇴직전문인력의 전문성과 경력 활용을 목표로 추진된 일자리지원사업이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사업 목표인 참여자 30명(전일제15명,시간제15명)과 참여기관 30곳을 훨씬 웃돈 42명의 참여자(전일제26명,시간제16명)와 36곳의 참여기관 모집에 성공했다.

이중 보육시설에 참여자 22명이 복지시설로 20명이 지역내 사회서비스로 연계되어 근무하였다.

특히 경력형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일반사업기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과 경력활용을 인정받아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로 채용되는 신중년 경력이음을 통해 재취업 성공사례를 낳기도 하였다.

지난해 7월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여수민간어린이집협회장는 ”코로나19상황이지만  대면서비스 업무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보육시설(가정·민간어린이집)은 보육교사 부족으로 운영이 어렵다’ 라고 호소하였고 그 대안으로 신중년 보육지원서비스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하였다.

이에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본 사업과 연계해 신중년 맞춤형 보육지원서비스로 참여기관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사업 경력형일자리사업’ 사업평가회 모습

지난 12월 29일,30일 이틀에 걸친 사업평가회는 센터 내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참여기관은 비대면 설문평가지로 기관의 성과를. 참여자 소감 및 의견을 기입하였으며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를 2021년 사업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성혜란 관장은 “2021년도에도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이 수행됨에 따라 지역내 전문성과 경력활용이 가능한 신중년이 직업시장에 진입할수 있도록 인력공급과 일자리 안정을 위해 센터가 지역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신중년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경력형일자리사업’은 오는 3월부터 10개월간 진행되며 참여자·참여기관모집은 추후 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061-641-0050, 홈페이지www.yswoman.or.kr)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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