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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낭도지킴이

  • 입력 2013.08.12 15:29
  • 기자명 yosu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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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낭도지킴이


낭도에 가면 열정적인 문화해설가 강창훈씨와 낭도막걸리 도가 안주인인 박선숙씨가 있다.
박선숙씨는 내 여고시절 동창이다. 별로 친하지는 않았지만 졸업 후 연락이 끊겼다가 애들 다 키우고 생활이 안정되자 30년만에 여고 동창모임이 활기를 띄며 결성되었다. 그녀는 낭도의 여인이 되어있었다. 50이 되어 다시만난 그녀는 붙임성 좋고 옛날보다 더 예뻐 보였다. "여수넷통2013시민기자캠프" 처음엔 공룡화석유적지 사도 낭도 추도 답사 어떤프로그램에 무슨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낭도간다는 말에 신청을하였다. 사도 낭도를 답사하면서 문화해설사인 강창훈씨는 내친구의 멋진 남편이다. 술맛좋기로 유명한 낭도막걸리 그 도가의 안주인인 박선숙씨는 유머있고 열심히 사는 멋진친구다.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 강의와 재미난마을 공동체마을 만들기 이상훈 국장의 훌륭한 강의와 더불어 사도 추도의 유적지 답사와함께 곁들인 낭도막걸리에 취하고 친구 유머와 넉살에 웃고 낭도의 멋진 밤바다 풍광에 취하였다. 남도 살리기 섬문화 체험에 앞장서고있는 자랑스러운 내 친구 강창훈씨와 박선숙씨가 살고있는 사도 추도 낭도 여행을 독자들에게 권해본다. (김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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