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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역포마을 주민, 해안 청결활동 나서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 25명이 해안쓰레기 2톤 수거

  • 입력 2021.01.21 12:27
  • 수정 2021.01.21 12:3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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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동사무소 직원들이 폐어구, 폐스치로폼 등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여수 남면(면장 김춘수) 주민들이 20일 역포마을 해안가에 장기간 방치된 폐어구 폐스치로폼 등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청결활동은 남면의 특수시책인 ‘아름다운 남면 섬 구석구석 청결활동’의 일환으로 남면사무소 직원 15명, 역포마을 주민 10명 등 25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치된 해안쓰레기 30가마 2톤을 수거했다.

COP28 유치기원 홍보캠페인 모습

또한 마을주민과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활동과 COP28 유치 기원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청결활동에 참여한 남면사무소 관계자는 “아름다운 섬으로 꼽히는 연도에 해안쓰레기가 많이 방치되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청결활동으로 깨끗해진 해안가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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