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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모집

내달 3일까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할 도민 100명 모집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 채택된 정책에는 인센티브 제공 등

  • 입력 2021.01.27 14:16
  • 수정 2021.01.27 14:2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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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플랫폼 '광화문1번가'에서 참여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가 일상 속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현장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00명을 모집한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 실행으로 국민행복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구성됐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로 정부 대표 국민참여플랫폼인 광화문1번가(http://gwanghwamoon1st.go.kr) 누리집을 통해 70%를 공개모집하고, 30%는 시·군에서 추천 받을 계획이다.

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정책을 제안해 채택된 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우수 제안 및 활동자를 대상으로 연말 장관 및 도지사 표창도 수여된다.

오는 2월 28일 활동 종료를 앞둔 제7기 참여단은 그동안 정책제안 777건, 민원제보203건, 정책현장 참여 11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남도 참여단 박영식 대표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의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 ‘안전신문고 앱으로 사진 촬영시 위치 찾기가 가능토록 기능개선’이란 제안을 발표해 은상을 차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재성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각 분야의 작은 변화가 도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생활공감정책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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