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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8차 촛불 집회

  • 입력 2013.08.29 21:33
  • 기자명 yosu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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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여수시민 70 여 명은 오후 7시부터 학동 시청앞에 모여 촛불집회를 가졌다. Y틴 고등학생들이 나서서 독도 플래시몹을 보여주면서 경술국치의 날의 의미를 새겼다.

시민들은이미 여러 차례 독재정권이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악용하였고, 훗날 재판부에 의해 무죄로 판명되었던 내란음모죄에 대한 규탄 발언에 박수를 보냈다.

발언을 하는 시민들은천주교 사제단에 이어서 평신도까지 나서서 시국선언을 한 시점에 내란예비음모죄를 내세운 것에 대해 의혹을 떨치지 않았다. 그것도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국정원이 나선 것은 아직도 국민들의 국정원 개혁에 대한 요구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규탄을 하였다.

다음 주부터 여수의 촛불집회는 매주 금요일 시청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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