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S칼텍스, 따뜻한 한가위 맞으세요

  • 입력 2013.09.11 10:59
  • 기자명 박태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칼텍스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 온정이 필요한 곳에 한가위 성품을 전달했다.

10일 사회복지 시설 108곳, 차상위 계층 472세대, 북한이탈주민 124세대 온정 전달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담은 한가위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10일 오전 노인무료급식소인 GS칼텍스 사랑나눔터 (여수시 연등동 소재)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3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충석 여수시장과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수시 관계자와 GS칼텍스 전상호 사장, 이영일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GS칼텍스는 8,000만 원 상당의 백미수령권(20Kg)과 여수상품권(5만원권)을 사회복지 시설 108곳, 차상위 계층 472세대, 북한이탈주민 124세대에 전달했다.

지역농산물 사랑 차원에서 지급된 백미수령권은 여천농협미곡유통센터를 방문하면 여수에서 생산/가공된 ‘거북선에 실린 쌀’로 언제든지 교환할 수 있다.

전달된 여수상품권은 여수시내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는 이와는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공장인근마을 주민들과 여수 남면 등 도서지역 주민들에게도 약 5,0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 세트도 전달한다.

또, 사내 우수봉사대로 선정된 여수공장 한마음 봉사대 소속 임직원들이 포상금 300만원 전액을 추석을 앞두고 지역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봉사대 소속 임직원들은 회사 매칭그랜트 300만원이 더해진 600만원으로 이불을 구매하여,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0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국가산단을 포함한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더욱 힘겨움을 느낄 때 이런 나눔 행사가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이후 김충석 여수시장, GS칼텍스 전상호 사장을 비롯한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직접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