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경기는 어렵다고 하는데,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살림살이가 나아졌나요?
여수에 사는 것이 행복한가요?
8월 한가위 추석날 저녁 여수하늘로 떠오른
보름달을 보고서
많은 시민들이 소원을 빌었을 것 같습니다.
그 달이 그 달이지만
왠지 올해는 마음이 가라앉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바로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사는 것이 자신이 없는 것입니까?
이제 우리가 희망을 만들어 보아야 겠지요?
어느 누구도 우리의 희망을 노래해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희망의 시작은 작은 데에서 시작합니다.
바로 휘엉차게 하늘로 치솟은 달을 보고
희망을 노래해 봅시다.
<시민 강희삼님 제공>
<시민 백형선 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