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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 30일 개최

  • 입력 2013.10.09 16:44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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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오는 30일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사회적 기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착한기업 희망의 일터’를 슬로건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사회적기업 ‘노리터사람들’의 통기타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식, 사회적기업 소개, 기업제품 전시·홍보와 체험마당, 제품 판매, 문화예술 공연, 아나바다장터 및 경매행사 등이 열린다.

참가 기업들은 제과·제빵, 각종 공예품, 압화 악세사리, 친환경용품(EM), 다육식물, 카혼악기, 재활용 가구, 마을기업 제품 등을 전시하고 악기체험, 그림퍼즐, 요리체험, 나무문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회적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여수시는 민들레 마을을 비롯해 15개 업체를 육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기업을 홍보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의 이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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