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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여수에서는 10월에 조기를

  • 입력 2013.10.11 09:28
  • 기자명 yosu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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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는10월 19일에조기를 답시다."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군인들이 일으킨 반란 때문에 억울하게 희생을 당한 시민들을 추모하는 조기입니다. 6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았습니다. 그 법이 통과되기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여수시에서라도 먼저 추모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합니다. 우선 여수시예산으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사업을 추진합니다. 그래야 국가도 나설 것이고, 법도 제정될 것입니다.

 

당장 2013년은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 조기 게양부터합시다. 여러 단체들이 나서서 기념 사업을 합니다.시민이 만드는 인터넷신문 "여수넷통"은 진상규명 사업 차원에서 다음과 같이 주철희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여순사건 주동자가 14연대 김지회 중위, 지창수 상사, 오동기 연대장, 홍순석 중대장에서 여수여중 송욱 교장까지, 발표할 때마다 달라지고있습니다.

 



 

누가, 왜, 여순사건을 정부 수립 2개월만에 그것도 여수에서 일으켰는지를 알 수 있는 강연입니다. 최소한 여수시민이라도 속 시원히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픈 역사도 우리의 역사이니까요.

 

‘여수넷통‘은 여서동 백병원을 지나 부영6차앞 가을문고 옆 띠아모 찻집 5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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