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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물결의 향연..우주보다 바다로 나가는 여수

  • 입력 2013.11.16 10:53
  • 기자명 문재웅 도원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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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아직 이르다, 바다를 탐구하고 문화를 개척하는 여수!

여수는 지난 2012년 개막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밑바탕으로 보도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이목을 받고 있다. 그와 함께 여수는 관광지 개발과 홍보에 착수하게 되었다. 여수시장(김충석)은 지난 10월에 관광지를 개발하기위해 2014년도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식장에서 관광개발 착수를 위해 힘써달라고 직원들에게 말했다.

아직 우주는 우리가 모르는 공간이다. 얼마나 넓은지도 모른다. 그런데 주위에 흔히 보이는 바다도 탐구하지 않는 우물안의 개구리이다. 그러나 여수는 바다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문화를 발전시키고 있다.

여수는 ‘국제해양레저스포츠‘의 수도가 되면서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많은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바다환경이 매우 잘 조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여수는 관광지로도 각광받는데 유명한 관광지로는 이순신의 얼이 살아 숨쉬는 국내최대단청목조건물 진남관, 거북선의 발명지 선소도 있다. 그리고 자연환경으로는 거북의 등을 닮고 노을이 보이는 낭만의 관광지 항일암,금오도는 ‘금오도 비렁길‘로 해양국립공원인 ‘다도해‘를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동도의 화사한 빛을 띠는 동백꽃, 찬란하면 국제무역항의 꿈을 달성한 여수, 세계 정상급인 공연장 예울마루는 자연스럽게 완만한 산에 건축되어 공연과 조화를 보여준다. 충무공과 여수시민의 성실성을 보여주는 축제도 많다. 여수는 남동연안공업단지중 국내 최대 규모인 공업단지들과 공장이 있어 국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황홀한 공업단지의 야경도 놀라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여수는 비록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더라도 찬란한 발전과 문화를 꽃피운 곳이다. 여수는 21세기의 해양시대에 발 맞추어 나가면서 해양 문화를 꽃피운 도시이다. 우주보단 우리 주위에 있고 우리를 살게 해주는 ‘바다‘에 대해 연구해보아야 하는 것이 급선무다.

(문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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