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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화가 손상기 기념미술관 들어선다

  • 입력 2013.12.27 17:13
  • 수정 2014.01.01 09:51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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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기인물-작업중

27일 여수시-샘터화랑-기념사업회 MOU

여수출신의 천재화가 손상기 기념미술관이 건립될 전망이다.

27일 여수시와 손상기 기념사업회, 샘터화랑은 손상기 기념 미술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샘터화랑은 손상기화백의 작품 일부를 여수시에 무상 기증하고 또 다른 일부작품은 무상 대여하는 방식이다.

기증 작품과 대여 작품의 목록은 손상기 기념사업회와 샘터화랑이 협의해 정한다.

손상기화백은 생전에 샘터화랑의 전속 작가로 활동했으며 사후에는 샘터화랑에서 손상기화백의 작품 대다수를 관리해 왔다.

이날 손상기 기념미술관 건립 MOU에 따라 미술관 한곳 없는 여수의 척박한 상황 변화가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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