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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입력 2013.12.30 14:04
  • 수정 2014.01.01 09:51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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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 여수공장이 안전행정부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4시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정부가 2006년부터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국내 정유 4개사 중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GS칼텍스가 유일하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연말 이웃돕기 릴레이 봉사활동,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장애아동 걷기대회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꽃피우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유일하게 2005년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08년부터 여수시 연등동에서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를 운영하며 누적 연인원 2만2,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주중 하루 평균 350여명, 지금까지 연인원 44만명의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회사 창립기념일(5/19)에 맞춰 여수 지역 장애아동들의 나들이를 지원하는 ‘우리 서로 하나되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금까지 2,000여명의 장애아동이 봄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매년 12월이면 한달 내내 지역 불우이웃과 복지단체를 위해 연탄, 김장, 난방유 배달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소원성취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0년 시작한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지역 어린이의 꿈과 비전을 키워주기 위해 여수 지역 1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비전·직업·환경·문화예술 등의 체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총 200회의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누적 연인원 1,500여명의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 밖에도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자율적으로 40여개 봉사대를 조직해 정기적으로 노후주택 전기/보일러 수리 및 도배, 홀몸 노인 식사배달 및 목욕봉사, 지역아동센터 돕기, 섬마을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GS칼텍스 여수공장이 명실상부한 나눔과 봉사의 실천기업으로 대내외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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