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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민주통합당 정책위장 임명

  • 입력 2011.12.26 13:47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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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당 최고위서 신임
주승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여수을)이 민주통합당의 새로운 정책사령탑을 맡게 됐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가 26일, 대표경선에 나선 박영선 정책위의장의 후임으로 주승용 정책위수석부의장을 임명함에 따라 주의원은 이제 민주통합당의 19대 총선과 대선의 정책을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주 의원은 정책위의장 임명 직후 “중요한 시기에 정책위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지금 우리 사회는 날로 심화되는 양극화 현상으로 인해 중산층이 무너지고 서민들이 주거와 생활, 교육, 취업 등 각종 민생현안으로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주 의원은 “이제 민주통합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서민들의 이러한 민생현안 해결에 최우선을 두고 노력하겠다. 아울러 19대 총선과 대선 전략을 마련함에 있어서 대안없이 비판만하는 야당이 아니라 준비된 수권정당의 모습으로 민생안정을 최우선시하는 민주통합당이 되도록 제게 부여된 사명을 가슴 깊이 새기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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