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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 쌍봉복지관, 이용자 밑반찬지원

갈비탕 드시고 봄철 면연력 지키세요

  • 입력 2021.04.22 13:34
  • 기자명 권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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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포장을 마친 쌍봉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갈비탕 포장을 마친 쌍봉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쌍봉복지관 (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사업팀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갈비탕과 제철과일 등을 밑반찬으로 지원했다.

21일 복지관 직원들과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코로나19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음식을 포장했다.

물품박스를 준비하는 이들 봉사자들은 이용자들을 위한 생각에 눈가에 미소가 한가득 넘쳤다.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물품을 포장하고 활동지원사들을 통해 발빠르게 이용자에게 전달하니 포장은 이른 시간에 마무리됐다.

갈비탕을 전달받은 시민은 “장애인의 날이라도 코로나로 모일수가 없어 못내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갈비탕을 준비하여 주시니 너무 고맙다고”한다며 활동지원사를 통해 그 고마움을 전달받았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 관계자는 "장애를 극복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 이용자들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에 있는 장애인이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비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밑반찬지원 행사 영상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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