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개최한 '제76주년 광복절 국민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와 정신, 그리고 진정한 정신의 광복이 필요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축제는 '대한민국이여! 홍익정신 부활로 진정한 광복을 이루고, 세계의 지도국으로 도약하라’는 주제로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회, 우리역사바로알기,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국제뉴스,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민일보, 전북주간현대, 경남도민신문, 부산여성신문이 후원했다.

주요 행사로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 ▲국민 인성 강의 ‘광복절 이야기’ ▲‘태극기 사랑과 만세 챌린지’가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광복회 전북지부 이강안 지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 전북도의회 두세훈 의원, 전라북도 완주군의회 윤수봉 의원 등 많은 사회 각계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주었다.

그리고 ‘진정한 광복의 의미에 관한 강의, 독립투사들의 어록 낭독, 축하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등 광복절의 의미와 정신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실시간 채팅에는 “영광스러운 우리의 역사가 복원되어 자랑스러운 홍익정신으로 지구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독립만세!”,“제76주년 광복절 기념 국민 행사를 축하드리고 진정한 광복, 홍익정신이 부활하는 광복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겠습니다.”,“광복절을 맞이하여 과거 역사에만 머무르는 게 아니라 지금의 대한민국이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어 좋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들이 올라왔다.

기념식은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c/선도문화연구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국민인성강의 ‘광복절 이야기’는 전국의 학교, 경로당, 관공서, 주민자치센터 등 100여 곳에서 약 1,500명의 국민들에게 ‘조선이 일본에게 침탈당하기까지의 과정, 광복절의 의미와 정신, 진정한 광복의 의미와 중요성, 제2의 독립운동의 필요성’ 등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의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진정한 광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건국 이념인 홍익정신이야말로 세상 곳곳에 만연한 차별과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정신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광복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진정한 광복을 이뤄야 함을 느끼고, 선열의 어록을 읽으면서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태극기 사랑과 만세 챌린지’는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이나 당시의 만세운동을 ‘글, 사진, 영상’ 등으로 표현하고 재현하여, 자신의 SNS에 ‘#태극기사랑만세챌린지’ 공통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는 챌린지이다. 우수작을 선정하여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포상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이제 대한민국은 제2의 독립운동을 필요로 하고 있다. 제2의 독립운동은 현재의 불완전한 광복을 온전히 이뤄내 ‘완전한 독립, 완전한 광복’을 하는 운동이다. 완전한 광복, 진정한 광복은 바로 정신의 광복을 말하며, 이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신인 ‘홍익정신’의 부활을 뜻한다.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진정한 광복을 위한 제2의 독립운동, 홍익정신의 부활 운동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이 인성이 좋은 국민들이 주인이 된 밝은 나라, 인류평화를 선도하는 세계의 지도국으로 도약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시민단체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 정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하여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