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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2 12:26
  • 기자명 김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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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수

 

삼 층 유리창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담쟁이 잎이 진다
가던 손이 멈칫 한다
후두두둑
자일 끊어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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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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