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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수장 대거 교체

  • 입력 2012.01.10 10:14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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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장협의회 이달 중순, 상의 2월 중

여수지역 경제수장들이 대거 교체된다.

먼저 교체가 예상되는 곳은 공장장협의회다. 지난 2010년 3월부터 공장장협의회장을 맡았던 GS칼텍스 강송구 전무가 12월 31일자로 퇴임을 하면서 공석이 됐다.

공장장협의회는 여수산단 내 33개 기업 공장장들의 협의체로 산단의 공동 애로사항 해결, 지역의 현안 사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공장장협의회는 이달 중순 모임을 갖고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A공장의 공장장이 거론이 되고 있다.

장기간 공석중인 상공회의소 회장선거도 올 초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김광현 전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위한 의원 선거가 다음 달 23일경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1월 10일 현재 상공회의소 의원 선거에 투표권을 가진 기업회원의 수는 100여개 기업이다. 이들이 각각의 표를 행사에 40명의 의원을 뽑은 후 일 주일 후 의원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현재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주)대광솔루션 문상봉 대표, (주)대도종합건설 박형길 대표, 여수중소기업협의회 심장섭 회장, (주)동일CNS 안종식 대표 등이 자의반 타의반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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