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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조식지원사업 펼쳐

남운장학회, (주)용성건설 후원
매월 55명 결식아동 및 청소년에게조식지원

  • 입력 2022.03.28 16:16
  • 기자명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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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운장학회, (주)용성건설이 취약계층 결식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조식지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남운장학회, (주)용성건설이 취약계층 결식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조식지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남운장학회(이옥숙 이사장)와 ㈜용성건설(키다리)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결식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조식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우리지역 4개 학교(성산초, 무선초, 동백초, 여수중) 저소득층 학생 중 보호자 역할의 부재로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아동 및 청소년 55명을 선정하여 연간 2,040만원) 상당의 조식을 지원해 주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해당 아동 및 청소년들이 여러 이유로 끼니를 거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통해 매일 아침 선생님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아침밥을 같이 먹음으로써 아이들의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아이들의 학대, 방임 및 건강문제 등의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 이에 대한 상담시간도 가짐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었다.

또한, 자신감 없던 아이들도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들로 변화되었으며 선생님들과의 관계도 한층 좋아져 교육현장에 계시는 선생님들도 보람을 느끼고 아이들 또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지속적인 조식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며, 이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시지 않는 후원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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