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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베테랑 행정가’ 김현철 후보, 사전투표 참여 호소해

"여수 누구에게도 정치적 빚 없어" 원칙·소신행정 강조
"정치가 시민을 힘들게 해... 화합으로 변화 주도할 것"

  • 입력 2022.05.26 13:45
  • 수정 2022.05.26 14:52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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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철 무소속 여수시장 후보가 쌍봉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 김현철 무소속 여수시장 후보가 쌍봉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김현철 여수시장 후보가 여수시의 재도약과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요청했다.

무소속 기호 5번으로 민생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철 여수시장 후보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소통하는 베테랑 행정가’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철 여수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여수시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느냐 여기서 주저앉느냐 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베테랑 행정가인 자산만이 여수 100년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민원은 시원하게! 복지는 따뜻하게! 문화예술은 행복하게!’ 라는 슬로건아래 시민이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기 위한 ‘대전환’ 프로젝트 공약을 제시했다.

▲ 김현철 여수시장 후보 포스터
▲ 김현철 여수시장 후보 포스터

그는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율촌 신도시 건설, 대학병원 유치,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본사유치, 해양레포츠산업 육성, 수산업 경쟁력 강화, 보육·교육환경 획기적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보호 등 열린 행정으로 섬기는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지금의 여수는 갈등을 넘어 극단적 대립마져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당선과 함께 시장 직속 갈등조정위원회를 설치해 틀림을 다름으로 나아가 화합으로 변화를 주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김현철 여수시장 후보 포스터
▲ 김현철 여수시장 후보 포스터

그러면서 그는 “여수의 어느 누구에게도 정치적 빚이 없다.”면서 “기득권 세력과 이익집단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여수시 이익과 미래 발전만 생각하고 원칙을 지키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지금 시민들은 상식과 정의와 공정이 사라진 여수가 안타깝다고들 합니다. 정치가 시민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꾸지람 아니겠습니까. 이제 변화와 개혁을 통한 여수 ‘대전환’을 김현철이 책임지겠습니다.”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철 여수시장 후보는 고향인 여수에서 중앙초·구봉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거쳐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정안전부와 과천·이천 부시장, 경기도 정책기획관, 국민권익위 상임위원(1급관리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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