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지난 1일 굿피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굿피플은 국내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와 권리를 반영한 사업을 지원하여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아동·청소년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거비, 양육비, 생계비, 교육비 등 통합적 생계지원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통합지원사업으로 아동·청소년 4명이 2023년 6월까지 각 500만원씩 총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원금을 받게 된 유00 아동의 어머님은 “딸이 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했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어 학원을 보내지 못했다”며 “지원을 받아 학원에 보내게 되어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내·외부적인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발굴하고 있다.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을 완화시키고, 대상자 가정의 긍정적인 변화 및 재기를 돕기 위해 개관 이래 현재까지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