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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찾고 나도 찾고' 여양중학교에서 삶을 설계해요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캠프 교과와 연계 눈길

  • 입력 2022.07.11 10:53
  • 수정 2022.07.11 17:46
  • 기자명 김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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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찾았니! 이젠 친구들과 그 꿈을 공유할까?
▲ 꿈을 찾았니! 이젠 친구들과 그 꿈을 공유할까?

여수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 1학년 학생들이 7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진로·직업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직업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위해 실시됐다.

여양중은 학생들에게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캠프와 멸종위기 동물 환경 달력 만들기(VR 드로잉 수업)’를 양 일에 걸쳐 실현하여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생 스스로가 진로를 설계하고, 가꾸고, 실현하도록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첫날 캠프에 참여한 여양중 학생들은 진화해오는 나의 꿈 찾기, 전지활동을 통한 강점지능찾기, 한눈에 보는 나의 진로 로드맵 그리기, 진로 테셀레이션 제작 후 발표하기를 하면서 나를 알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친구야! 너의 꿈을 꼭 이루기 바란다.
▲ 친구야! 너의 꿈을 꼭 이루기 바란다.

둘째날 캠프에서는 명종위기 동물이 나타나게 된 원인 알아보기, 우리나라 멸종위기 동물 알아보기, 모둠별 명종위기 동물 선택 및 달력만들기, VR 기기를 활용하여 가상공간에 멸종위기 동물 그림으로 표현하기, 가상공간에 드로잉한 그림 출력하여 달력으로 완성하기까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창의·인성·진로·융합 캠프에 참가한 김원준 학생은 “교과와 연계한 진로 캠프에 참여하여 꿈과 직업을 구체적으로 찾아보았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 야, 신기하다. VR 기기를 활용하여 멸종위기 동물을 볼 수 있다니.
▲ 야, 신기하다. VR 기기를 활용하여 멸종위기 동물을 볼 수 있다니.

김갑일 교장은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캠프를 통해 자신만의 흥미와 적성을 살피면서 꿈과 직업을 구체화할 뿐만 아니라 명종위기 동물환경달력만들기를 병행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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