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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이것만 기억하세요!

가급적 외출은 삼가야... 기상상황 실시간 확인도

  • 입력 2022.08.21 17:37
  • 기자명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교 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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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교 박현준
▲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교 박현준

집중호우란 짧은 시간에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매년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되풀이되어 발생하고 있어 행동요령을 알고 사전에 대비를 해야한다. 올해에도 수도권에 역대급 집중호우가 발생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였다.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 소식에는 가급적 외출은 삼가는게 좋다. 라디오, 인터넷, TV를 통해 방송되는 기상상황 현황을 잘 접하고 있어야 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 용품들을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 여기서 비상용품이란, 다칠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응급용품, 손전등, 휴대용 버너, 식수, 비상식량, 휴대폰 충전기 등이다.

도로가 침수된 경우 가로등, 신호등, 맨홀 뚜껑 같은 전기시설물 근처에는 가지 않도록 한다. 집중호우와 함께 거센 바람이 불 경우를 대비하여 창문이 깨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 가정에서는 유리창의 창틀을 테이프로 고정해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득이하게 고립 시 섣불리 행동을 금한다. 침착함을 유지하고 휴대폰 등을 꼭 소지하여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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