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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해요

홍보물 래핑, 승강장 스크린, 대형전광판 등 이용

  • 입력 2022.08.29 10:40
  • 수정 2022.08.29 10:43
  • 기자명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장 선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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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장 선종문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비대면 홍보에 나섰다.

과거에는 홍보 전단지를 제작하여 전통시장이나 역, 여객선터미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조형물이나 홍보물 래핑(wrapping), 버스승강장 내 스크린이나 대형전광판 등을 이용한 홍보로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소방청에서는 교통방송 라디오(TBN)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꾸준히 홍보해 왔으며 오는 9월부터는 편의점(CU, 이마트24, GS25)과 협업하여 홍보를 계획 중에 있다.

▲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두 가지를 일컫는 말로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박인수 돌산119안전센터장은 "주택화재로부터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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