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구성의 과일상자와 모시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복지관은 5일 범우이앤씨(주)의 후원금 500만원으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고물가 현상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외된 장애인과 독거노인, 청소년, 아동을 위로했다.

전달물품은 사과와 배를 반반 넣은 과일상자와 5가지 맛을 내는 녹두, 흑임자, 통돈부, 기피, 개떡 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대상자분들 만족도가 매우 컸다. 행사를 마치고 사회적 거리두기을 준수하며 72가정에 배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범우이앤씨(주) 김용기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범우이앤씨(주) 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 장애인과 저소득층 어르신께 사랑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범우이앤씨(주)는 앞서 7월달에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반 성장 및 상생·협력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들은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월 2백만원씩 총 2,400만원을 후원해 위기가정지원,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독거남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범우이앤씨(주) 추석나눔행사를 통해 장애인가정과 저소득층에 대해 안부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외롭지 않고 훈훈한 온기로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며 ”쌍봉복지관은 적극적인 자원연계를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더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