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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취업준비생에 점심 지원하는 ‘따뜻한 밥상’ 운영

GS칼텍스(주) 협업을 통한 연말까지 2차 사업 추진
여수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GS칼텍스 노사 지원사업

  • 입력 2022.09.14 13:36
  • 기자명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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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노사와 함께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식지원 프로그램 '따뜻한 밥상' 포스터 ⓒ쌍봉복지관
▲GS칼텍스 노사와 함께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식지원 프로그램 '따뜻한 밥상' 포스터 ⓒ쌍봉복지관

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수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 102명에게 4,300만원 상당의 중식지원프로그램 ‘따뜻한 밥상’ 사업을 5월부터 8월까지 1차 사업을 진행했다.

중식지원 프로그램 ‘따뜻한 밥상’ 사업 참여자 중 한 명은 "지원을 받기 전 한끼를 라면이나 편의점 김밥으로 주로 사먹었는데 지원을 받은 후 균형적인 식단을 섭취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더 경제적 부담감을 줄어들어 심리적으로 안정이 돼 공부하는데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 그 결과 공무원시험에 합격까지 갈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단기적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이 되었으며 좋겠다는 바램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시장의 경직되어 취업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감을 절감시키는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된 바 우리사회가 현실 고용문제에 맞서 청년층에게도 관심을 갖고 격려해줌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 되는 좋은 성과가 나왔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식지원 프로그램 ‘따뜻한 밥상’ 사업은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절실하고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어, 취업준비생을 위한 중식지원 2차사업으로 GS칼텍스에서 4천만원 지원으로 9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1인당 10만원의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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