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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바이오센서, 전남도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기부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활용 예정

  • 입력 2022.09.26 17:47
  • 수정 2022.09.27 08:4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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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바이오센서㈜가 전남도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만개를 기부했다.
▲ SD바이오센서㈜가 전남도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만개를 기부했다.

전라남도는 26일 SD바이오센서㈜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만개를 기부함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에 활용키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D바이오센서 박성진 상무, 협력업체인 ㈜링코제일 최호준 이사와 ㈜에코스트리트 김재홍 대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영호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SD바이오센서의 자가검사키트는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사용 허가와, 세계보건기구(WHO) 긴급 승인을 받았다.

▲ SD바이오센서㈜가 전남도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만개를 기부했다.
▲ SD바이오센서㈜가 전남도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만개를 기부했다.

자가검사키트는 15분 안에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특별한 장비 없이 사용 가능해 선별검사용으로 활용하면 효율성이 높다.

유현호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가 점차 안정되고 있으나, 요양병원, 요양시설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생활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잠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감염 예방에 중점을 두고 방역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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