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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물가안정대책 추진

  • 입력 2012.01.11 14:30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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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오는 21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지난 9일부터 물가 관리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물가안정 대책 상황실과 특별 지도반을 편성, 설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22개 품목과 생필품 18개 품목 등 40개 품목의 가격동향 중점 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유관기관 합동으로 개인서비스요금 부당 인상, 가격표시 미이행, 가격 담합 행위, 농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불법계량기 사용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집중 지도 단속한다.

이와 함께 11일에는 관련 직능단체와 소비자단체 등 물가관련 기관단체 실무 간담회를 갖고, 개인서비스요금과 제수용품 등 분야별 성수품 수급과 가격 안정 대책, 개인서비스요금의 자율적인 가격 안정 방안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4일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설 연휴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오는 21까지 계속된다.

또 설맞이 지역특산품, 지역상품권 구매 운동도 전개한다. 지역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600여개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학교 등에서 선물 구입시 지역특산품이나 여수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 서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여수YMCA, 여수YWCA, 한국부인회여수지회 등의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과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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