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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징수, 목표징수율 95% 조기 달성

  • 입력 2012.02.13 15:13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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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목표징수율 2.2%, 590억 원 상승

여수시(시장 김충석)는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말까지 4개월 동안 추진 중인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에서 목표징수율 95%를 조기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지방세 징수액은 2,885억 원으로 95.1%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년 동기대비 징수율 2.2% 증가한 590억 원이 상승하였고 체납액은 16억 원이 감소했다.

시는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의 지방소득세 납부액 증가와 더불어 해당직원들의 적극적인 징수활동 등이 지방세 징수액 증가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로 시는 그동안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압류부동산 공매 및 예금, 급여 등 압류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공매, 관허사업 제한, 신용불량자 등록,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비롯해 다양한 징수기법을 도입해 징수활동을 펼쳐 왔으며, 설 명절에도 전 체납자에 대해 ‘체납안내 문자알림서비스’를 발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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