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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가 아름다운 여자만을 느끼세요

  • 입력 2014.02.18 14:32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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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넘이가 아름다운 여자만이 새롭게 시티투어 코스로 지정운영된다.

시티투어 ‘여자만 해넘이 코스’ 추가 운영

버스를 타고 세계4대 미항 여수의 관광명소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여수시티투어가 새로운 관광코스를 추가 운영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여자만 해넘이 시티투어’를 도입해 하루 한 차례 운영한다.

해넘이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5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탑승객들을 싣고 출발해 사적 제392호 ‘선소’와 남해안 일몰 명소인 ‘여자만 갯벌’, 여수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돌산공원’을 돌아 다시 이순신광장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용요금은 어른은 5000원, 장애인 및 경로는 4000원, 초·중·고 학생은 2500원이다.

이용방법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사이트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단,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므로 출발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여수 시티투어는 향일암 코스, 손양원 목사 유적지와 흥국사를 경유하는 역사유적코스, 야경투어코스 3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저렴한 금액으로 효과적인 여수관광을 할 수 있는 장점 덕택에 봄을 맞아 예약율이 높아지는 등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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