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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월 60만원 지원

  • 입력 2014.02.28 14:29
  • 수정 2014.03.03 14:22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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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여성인력센터 새일여성인턴제 추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여성일자리 인턴보조금이 지원된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성혜란) 부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지원으로 여수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인턴제를 실시한다.

새일여성인턴제는 4대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새일여성인턴을 고용할 경우 인턴채용 지원금을 최대 5개월간 월 50만원씩, 인턴자에게는 월 10만원씩 지원한다.

총 인원은 40명으로 지원을 원하는 기업체나 인턴참여자들은 상반기까지 접수해야 한다.

여성인력센터 성혜란 관장은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1% 끌어올리면 1인당 국민소득이 1% 증가한다는 연구가 있다”며 “여성새일인턴과 같은 제도를 디딤돌 삼아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인력센터는 새일여성인턴제는 물론 직업교육훈련, 구직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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