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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장 후보 한창진, 전통시장서 출마 기자회견

  • 입력 2014.04.07 17:46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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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10시 서시장, 17시 진남시장 ... 만성리 여순사건 위령탑 헌화도

지난달 31일 좋은후보 시민추진위원회에서 여수시장 좋은시민후보로 선출된 한창진 씨가 7일 여수시장 예비등록을 마치고, 8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 여수 전통시장을 찾아 ‘찾아가는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기자회견은 두 차례로 오전 10시에 여수 서시장, 오후 5시에는 진남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창진 후보의 찾아가는 기자회견은 후보자가 직접 시민을 찾아 여수시장에 출마한 배경과 정책을 밝힌다는 이색적인 특색을 갖추고 있다.

한창진 후보의 관계자는 “불통으로 인한 요란한 행정은 이번 6.4지방선거를 통해 종식되어야 하며, 경청과 소통이란 풀뿌리 민주주의의 본질에 충실하고자 한 한창진 후보의 의지에서 시민의 생활터전을 찾아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후보보다 다소 늦게 선거전에 돌입했지만, 좋은시민후보로 선출된 이후 시민의 지지와 성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본선에서 승리를 자신하며, 6월 4일 위대한 여수시민의 승리를 통해 지역을 바꾸고 희망을 만드는 초석이 되는 날이 될 것이다”면서 본선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창진 후보자는 이날 오전 8시 자산공원에 있는 현충탑에 좋은후보 추진위 관계자를 비롯한 지지자와 참배할 예정이다. 특히 한창진 시장후보는 유일하게 만성리에 위치한 여순사건 위령비를 찾아 여순사건 유족과 함께 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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