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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개최 도시에 어울리는 가로등

  • 입력 2012.02.18 10:31
  • 기자명 yosu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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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는 이상 기후에 대한 답을 줘야 하는 박람회이다. 어떻게 CO2를 절감하고서도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 바닷가에서 개최되는 해양엑스포인 여수세계박람회는 바닷가의 풍부한 바람과 햇볕을 에너지원으로 삼아야 한다. 박람회장에 신재생에너지 전시장도 있지만 여수 곳곳에 그러한 시스템을 이용한 시설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진은 여수 오동도 가로등에 있는 하이브리드 LED 가로등 발전 시스템 표지판이다. CO2 저감량을 확인하면서 가로등을 켤 수 있어서 학생들의 교육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어떻게 여수는 CO2 절감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여수산단의 각 공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여수를 방문한 많은 인사들에게 CO2 절감 실천 공정을 보여주어서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상을 심어주었으면 한다.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가로등 설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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