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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시작’ ... 여수시장 후보들 ‘6인 6색’ 출정식

  • 입력 2014.05.22 09:46
  • 수정 2014.05.22 09:47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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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가 22일 0시를 기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다음달 3일 24시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투표일은 다음달 4일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오전 10시 이순신광장에서 주철현 여수시장 후보(기호 2번)를 비롯해 시도의원 모두가 참여하는 합동 출정식을 가진다. 주 후보는 ‘여수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케츠프레이즈로 내걸고 최근에는 섬 지역을 돌면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

통합진보당의 김상일 후보(기호 3번)는 근로복지공단 앞에서 천막집회를 가지고 있는 기중기지회 노동자들과 함께 기중기 지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삼보일배에 나선다. 이번 삼보일배에는 이성수 통합진보당 전남도지사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자들도 참여한다.

무소속 김충석 후보(기호 4번)는 오전 10시 30분 학동 근로복지공단 2층에서 개소식 겸 출정식을 갖는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케츠프레이즈로 ‘4랑해요 여수! 행복한 여수!’를 내걸었다.

‘여수야, 활짝웃어라’를 대표 구호로 내건 무소속 김동채 후보(기호 5번)는 오전 6시 지인들과 함께 간소한 출정식을 가졌다. 앞서 김 후보는 조용한 선거를 선언하기도 했다.

가장 늦게 시장선거전에 뛰어든 무소속 정정균 후보(기호 6번)는 별도의 출정식을 가지지 않고 방송사 인터뷰로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힘든 여수를 힘찬 여수로’를 케츠프레이즈로 내걸었다.

무소속 한창진 후보(기호 7번)는 오전 8시 서시장에서 출정식을 겸한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 후보는 앞서 시장출마 기자회견도 서시장에서 한 바 있다.

한편 여수MBC가 22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여수시장 후보 토론회를 갖는다. 또 23일 오후 3시에는 여수시민사회연대회의와 남해안신문이 주최하는 여수시장 후보토론회가 진남문예회관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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