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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후보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여수”

  • 입력 2014.06.03 15:01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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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주철현 여수시장 후보가 3일 ‘뷰티풀 여수 건설’을 위한 종합발전계획과 함께 해양관광 수도로서의 여수의 미래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 후보의 ‘뷰티풀 여수 건설’을 위한 종합발전계획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높아진 도시브랜드와 잘 갖춰진 SOC, 관광인프라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새로운 도시여건에 맞춘 부문별 발전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최초해양산단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토리니를 능가하는 컬러빌리지 등 도심재생 프로젝트 ▲여수국제해양박람회 개최 ▲섬 드라이브&하이킹 관광 ▲사계절 관광 레포츠 인프라구축 ▲대형마트를 능가하는 전통시장의 현대화 등 차별화되고 특성화 된 체류형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박람회장의 경우 영구 임대를 통한 여수국제해양박람회 개최 등으로 해양관광문화 메카로 육성하고,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서 명품하이킹 코스와 드라이브 코스를 만들어 전국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여기에 사계절 관광 레포츠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심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해변카페와 해양 포장마차촌, 예술의 거리, 컬러빌리지 등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레포츠 천국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리조선소를 포함한 국내최초 해양산단을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재래시장도 대형마트 등 대형업체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현대화 하고 시장별로 테마를 특화시켜 관광객들이 한번쯤 꼭 거치고 싶은 관광자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주 후보는 “모든 공약이 인구정책과 일자리정책 등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어 하나하나 떼어놓고 설명하기가 여려운 부분이 있다”며, “수리조선소 등 해양산단 등을 통해 일자리가 늘어 사람이 유입되고,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도록 만들어 시민들께 약속한 활력·소통·행복·푸른 여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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