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대회의 “기중기 노동자 문제 조속 해결” 촉구

  • 입력 2014.06.18 14:40
  • 기자명 박태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중기지회 소속 노동자의 송전탑 고공농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수연대회의는 18일 성명을 통해 기중기회사 사측의 집단해고 및 직장폐쇄, 대체인력 고용등 불법적이고 강압적인 노사관계로 인해 8개월이 넘는 장기간 파업과 농성으로 이어진 것에 우려를 표했다.

이어 기중기업체 사측의 노조탄압 중단과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의 회의결과에 대해 여수연대회의는 올바른 결정으로 간주하고 환영입장을 밝혔다.

또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사측의 불법행위에 대해 8개월 동안 수사 조치와 관리감독 내용의 공개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불법적인 노동탄압과 직장폐쇄기간 중 대체인력고용과 공사를 추진한 기중기회사측에 대한 엄중한 법의 단죄를 주장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