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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형 한가위 나눔

3일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성품 전달식 개최

  • 입력 2014.09.03 14:36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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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사장 김병열, 오른쪽 두번째)는 3일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인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2014년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여수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왼쪽부터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주철현 여수시장, 이영일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병열 GS칼텍스 사장, 김형순 GS칼텍스 전무)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여수시·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여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담은 한가위 성품을 전달했다.

특히, GS칼텍스는 어려운 대내외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성품 규모를 늘리고, 지역의 노인복지 전문가들이 내용물을 선정한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형 생필품 세트'를 GS칼텍스 봉사자들이 손수 만들어 선물함으로써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약속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3일 노인무료급식소인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여수시 연등동 소재)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4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등 여수시 관계자와 이영일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50여명, GS칼텍스 김병열 사장과 여수공장 봉사자 40여명 등 총 10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해 한가위 나눔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한가위를 맞아 여수 지역의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매년 8천만원 상당의 쌀과 전통시장 상품권, 김치 등을 지원해 왔다.

특히, 힘든 대내외 경영환경에게 불구하고 올해는 성품 규모를 총 1억원으로 확대해 여수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 120여곳, 독거노인/북한이탈주민 600여 세대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GS칼텍스가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를 한 곳은 복지시설 810여곳, 소외이웃 4300여 가정에 달한다.

한가위 나눔용 쌀은 20kg 백미수령권 형태로 지역의 소외이웃들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여천농협미곡유통센터에서 여수 산(産)  '거북선에 실린 쌀'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독거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 세트를 GS칼텍스 봉사자들이 직접 정성스레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더욱 더 뜻깊은 한가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필품 세트는 지역의 노인복지 전문가들이 내용물 선정에 참여했으며 김·참기름·미역·호박죽 등 식사용품, 홍삼캔디·연양갱 등 간식류, 칫솔·치약·샴푸· 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세상에 단 한가지 종류 밖에 없는 맞춤형 선물세트'이다.

주철현 여수시장,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GS칼텍스 김병열 사장, 이영일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은 이날 GS칼텍스 사랑나눔터 앞마당에서 열린 생필품 세트 조립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성품 전달식 행사 후 사랑나눔터 배식봉사에도 나서며 지역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성품 전달식과는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여수공장 인근 마을과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400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추석 선물로 전달했다.

GS칼텍스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여수 지역의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지낼 수 있도록 전달한 성품 규모는 총 10억5000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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