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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30일까지 GS칼텍스서 유류화재 진압훈련

  • 입력 2014.09.25 16:20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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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가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여수국가산단 내 GS칼텍스(주) 소방훈련장에서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160명과 전담의소대 40명을 대상으로 유류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진압훈련은 플랜트화재, 탱크화재, LPG화재 등 공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화재양상에 대비해 각 사고유형에 맞는 진압방법에 대한 훈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전남지역 전담의소대가 참여해 화재진압 능력 및 개인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여수소방서 산업안전담당(소방경 박학순)은 “최근 산업시설들이 점차 대형화․복잡화되고 취급물질이 다양해지는 만큼, 공정 원리에 따라 맞춤형 진압작전을 펼쳐야만 효과적이면서 소방대원들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추진과 체계적인 진압방법 숙달을 통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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