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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014 연말 사랑의 김장 대잔치 및 연탄 배달’ 실시

연말 맞아 김장 1500포기와 연탄 8500장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

  • 입력 2014.12.11 08:54
  • 수정 2014.12.11 09:12
  • 기자명 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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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 여수공장이 여수지역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2월 한달 간 '2014 연말 사랑의 김장 대잔치 및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GS칼텍스 김병열 사장(생산본부장)을 비롯한 여수공장 전체 임원 등 GS칼텍스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 1500포기와 연탄 8500장을 여수지역 홀몸어르신 등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장담그기는 8일 동여수노인복지관(여수시 국동), 10일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여수시 연등동)에서 각각 1000포기, 500포기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김장 김치는 동여수노인복지관과 GS칼텍스 사랑나눔터의 무료 급식용으로 쓰이고, 여수지역 홀몸어르신 등 소외이웃들과 나눌 계획이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직접 자택까지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 연탄배달

연탄은 10일 여수시 광림동, 20일 연등동 일원 소외이웃 총 37세대에 8500장이 배달된다. 외진 곳의 가정에는 GS칼텍스 임직원들이 합심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2005년 시작된 GS칼텍스 여수공장 전사 차원의 연말 지역사회봉사활동은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연인원 1300여명의 GS칼텍스 임직원 및 가족들이 여수지역 소외이웃과 복지단체, 지역어린이센터 등을 찾아가 김장담그기, 연탄 배달, 난방유 전달, 케이크-샌드위치 만들기 이벤트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연말 온정을 나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올해는 불경기로 인해 지역사회의 소외이웃 연탄 지원 규모가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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