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올해 1만1800개 일자리 창출 나서

  • 입력 2015.01.14 13:53
  • 기자명 여수넷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시가 새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물심양면 지원 시책을 편다.

이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스타기업’ 육성 사업도 더욱 활발히 진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억5000만원을 투입, 2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단계별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술경쟁력을 갖춘 스타기업 3개사(Pre스타기업 5개 이내)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여수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소상공인에 대해 100억원의 은행 협약자금을 조성, 16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5000만원 이내로 2년 간 2.5%의 이자차액 보전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공공근로 사업, 저소득층 자활근로 사업,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의 공공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1만1800개의 행복나눔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소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분야별 일자리로는 사회적경제기업 400개, 노인 일자리 등 사회복지 분야 7900개, 관광문화 및 해양환경 분야 300개, 일반 행정 분야 1100개, 보건의료 분야 500개다. 또 청년층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100개, 일자리종합 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구인․구직자 미스매치 해소 400개, 중소기업 등 창업지원 400개,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 700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국가산단의 경기침체가 가중되고, 지역 중소기업들이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한 시기인 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여수시청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수서현 2015-01-28 09:10:21
대부분 추진하겠다고 하는 노인일자리 사업등 여수시에서 주관하는 일시적인 단기 일자리이고 나머지도 추상적인 숫자뿐이네요. 그러면서도 마지막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고 포장을 해놨네요. 4대강 사업으로 일자리 늘어났다고 사기친 누군가가 생각나서 아침부터 기분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