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기간 결행 시내버스 보조금이 환수된다. 보조금 환수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계획했던 시민협도 1인 시위를 보류하기로 했다.
12일 시민협에 따르면 “버스 업체들이 12일 보조금을 환수키로 해 일단 보류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협이 밝힌 업체별 환수 보조금은 동양교통 1384만1450원, 오동운수 857만5250원, 여수여객 937만1240원이다.
이는 BIS(Bus Information System) 데이터 중 확인 가능한 8일치 3100여만원이다.
시민협은 당초 12일부터 박람회 기간 시내버스 결행 보조금 환수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개최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