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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여성인력센터, 13일 인턴십 지원설명회

  • 입력 2015.02.14 17:58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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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3일 여성가족부 인턴십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인턴십지원은 인턴연계기업에 3개월의 인턴기간동안 매월 인턴급여의 50%(월 60만원 한도)를 인턴채용지원금으로 지급한다. 또 인턴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각 취업장려금(기업60만원, 인턴6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연계대상기업은 4대보험 가입 기업체로 상시근로자수 5인이상~300인 미만인 기업체에 한하여 인턴을 연계 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엠블호텔, CGV영화관 등 지역내 여성친화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당자들 2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4년 새일여성인턴 연계자 43중 40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결혼이민여성인턴은 6명 중 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결혼이민여성인턴을 포함하여 총 40명의 인턴을 배정받은 상황이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성혜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경력단절여성 고용률 증대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인턴십지원사업은 오랜기간 경력단절된 여성에게 직장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함으로써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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